SPC그룹, 파리바게뜨 ‘갓 구운 빵’ 시간표’ 정보 제공
SPC그룹, 파리바게뜨 ‘갓 구운 빵’ 시간표’ 정보 제공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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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오더 앱’, 제품 생산한 지 1시간 이내 실시간 제공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자체 앱을 통해 업계 최초로 매장별 ‘갓 구운 빵’ 시간표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소비자는 점포별로 생산 한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정보를 알 수 있고 가장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른바 ‘갓 구운 빵’ 서비스는 생산한 지 1시간 이내 제품 정보를 알리며, ‘해피오더’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른바 ‘갓 구운 빵’ 서비스는 생산한 지 1시간 이내 제품 정보를 알리며, ‘해피오더’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른바 ‘갓 구운 빵’ 서비스는 생산한 지 1시간 이내 제품 정보를 알리며, ‘해피오더’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치킨, 중식 등은 주문 이후에 제조가 들어가는 형태로 제공되지만, 베이커리는 제품 특성상 갓 만든 빵 제공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방금 만든 빵'의 시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SPC그룹은 ‘해피오더 앱’ 뿐만 아니라 향휴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주변 점포의 갓 구운 빵의 수량 확인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배달 시장의 성장과 다양해진 소비자층을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당일 구운 빵을 매장 영업 종료 직전, 최대 7천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굿빰박스’도 운영 중이다. 굿빰박스는 매장에서 무작위로 제품을 구성해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배달 전용 상품인 ‘먹빵박스’와 유통기한이 임박했지만 구매, 취식에 문제없는 제품을 할인해서 파는 판매 형태인 ‘마감혜택’을 결합한 서비스이다.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Family 상품’으로 △1만2천원 상당의 제품을 9천원에 제공하는 ‘1~2인용 상품'△1만 6천원 상당의 제품을 1만 2천원에 제공하는 ‘2~3인용 상품’ △2만 2천원 상당의 제품을 1만 5천원에 구매 가능한 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다.

주문 채널도 다양화해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전화 주문 서비스’ 채널을 열었고 ‘도보 배달 서비스’로 기존 오토바이 배달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꾸준히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며 “언택트 소비 시장이 중요해짐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은 물론 가맹점의 매출 신장에 힘을 더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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