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로 면 만들어 더욱 찰지고 쫄깃해…가벼운 한 끼 식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휴일에도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벼운 식사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활동량이 적어짐에 따라 무거운 식사가 부담스러워진 탓이다. 농심은 이 현상에 맞춰 신제품 ‘옥수수면’을 선보였다.
농심은 용기면 신제품 ‘옥수수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옥수수면은 집에서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좋은 제품이다. 옥수수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담백하다.
농심은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면의 재료로 옥수수를 택했다. 옥수수는 빵과 과자, 시리얼, 수프까지 다양한 음식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옥수수로 면을 만들면 옥수수전분의 특성 때문에 면이 더욱 찰지고 쫄깃해지며 특유의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색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은 우리에게 친숙한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건더기스프에는 옥수수와 함께 고추, 파 등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 보는 재미와 씹는 맛을 함께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맛과 매력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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