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아이톡점안액’ 새 모델에 김유정 발탁
광동제약, ‘아이톡점안액’ 새 모델에 김유정 발탁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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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공해는 밀고 수분은 당긴다’는 제품메시지 전달
광동제약이 ‘트레할로스’ 성분이 함유된 ‘아이톡점안액’을 국내 최초로 발매하면서 제품 모델로 김유정을 발탁, 새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한다.(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트레할로스’ 성분이 함유된 ‘아이톡점안액’을 국내 최초로 발매하면서 제품 모델로 김유정을 발탁, 새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한다.(사진=광동제약)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광동제약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톡점안액'의 새 모델에 배우 김유정을 낙점했다. 이 점안제는 안구 보습력이 강력해 건조한 봄철에 적격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광동제약은 ‘트레할로스’ 성분이 함유된 ‘아이톡점안액’을 국내 최초로 발매하면서 제품 모델로 김유정을 발탁, 새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먼지 공해는 밀고 수분은 당긴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광고 속 김유정은 자동차 매연, 황사, 먼지, 컴퓨터 등의 눈에 피로를 주는 요소를 손으로 밀어내고 수분을 당기는 장면을 통해 아이톡점안액의 ‘밀당눈물’ 컨셉을 전달하게 된다.

아이톡점안액에는 아열대작물 카사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트레할로스’가 함유됐다. 이 성분으로 보습력이 강력하며, 2017년 눈의 윤활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첨가제 히알루론산을 보강해 사용자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점안액은 식약처 권고사항에 따라 NON-리캡 용기로 제작돼 개봉 후 1회 점안에 알맞은 용량으로 나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출시 후 2017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트레할로스제재 1회용 점안액 중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제품으로 봄 철 미세먼지로 인한 눈 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저우 의과대학 연구팀은 안구건조증이 유도된 실험용 쥐에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을 투여한 후 상태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각막 상피세포 두께가 증가하고 각막 상피 파손세포 수가 감소했으며 각막 세포의 소멸이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결과는 국제 안과 학술지 Experimental Eye Researc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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