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새청주로타리클럽이 3월 24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청주로타리클럽은 2018년부터 지회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가방을 지원하는 등 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지회장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한 새청주로타리클럽 이영재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마스크 가격 상승 및 품귀 현상으로 구입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생 지회장은 “새청주로타리클럽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부 및 방역 지원을 해주어 고맙고 감사하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빨리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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