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오는 22일 1순위 청약 접수
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오는 22일 1순위 청약 접수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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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22가구 자이 타운 형성 예정…전 세대 조망권 확보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수원 영통자이가 이달 말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다양한 인프라와 편의시설,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으로 실제 거주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영통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영통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대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4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22일 1순위(당해), 4월 23일 1순위(기타), 4월 24일 2순위 순서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5월 15일~5월 2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영통자이는 설계, 인테리어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유튜브)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했다. 이 방송은 고객들과 상호 소통하며 진행했고, 방송 당일 시청자는 1만 2000여명을 기록, 총 방송 조회 수는 4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영통자이는 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했다.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영통자이는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 편의시설들을 이용 가능하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동과 영통동 입주 아파트는 총 4만 5147가구로 이 중 2010년 이전에 입주한 아파트는 3만 6055가구이다. 전체의 약 80% 아파트가 입주 10년 차를 넘은 상황이다. 최근 분양이 2016년 12월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영통자이는 전 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BAY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GS건설 관계자는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통자이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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