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4월 9일 지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수리시설 감시원 채용과 관련, 농촌지역의 일자리 활성화 및 노인 취업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보장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최경호 지회장은 “33년간 농협에서 근무해 농촌관련 사업에 애정이 많다”며 “이번 협약이 농촌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서 구미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택한 지사장은 “농업기관인만큼 구미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 노인복지 혜택을 위한 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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