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는 3월 27일 천안함 피격 10주기를 맞아 태조산 보훈공원에서 46용사 추모행사를 가졌다. 천안시는 1990년부터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온 인연으로 천안함 피격 이후 매년 천안함 46용사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인사 참석없이 추모비를 찾아 추모하는 것으로 간소화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인치경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46용사를 추모했다. 전병곤 기자/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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