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비대면수업 등 코로나19 극복 노력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비대면수업 등 코로나19 극복 노력
  • 김순근
  • 승인 2020.04.17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복지사각 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희 지회장은 4월 초 54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설안전을 살핀데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안전과 공지 사항 등 큰 관심사에 관한 내용은 서한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지회 소속 9988행복나누미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7명의 행복도우미들은 유선과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전 수업의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등 인지능력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모바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는가 하면 이같은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내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상희 지회장은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각 경로당별로 회원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등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어른답다고 할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