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 코로나19 방역 공무원에 떡‧꽃바구니 나눔 활동 펼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 코로나19 방역 공무원에 떡‧꽃바구니 나눔 활동 펼쳐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4.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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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4월 10일 심재빈 지회장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강릉시청과 주민센터 직원들을 위해 해쑥으로 만든 떡 20박스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 지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제철 음식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방역 관련 직원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사비로 쌀 한 가마니와 해쑥을 구입해 인근 방앗간에서 떡을 지어 고생하는 직원들과 나누었다.

심재빈 지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관계 공무원들이 맛있게 먹고 힘을 내 지역 주민들과 노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4월 9일에는 지회 산하 성산면분회 위촌1리 경로당(회장 엄명섭)에서 시청과 면사무소에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엄명섭 경로당 회장은 “사회의 어른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바구니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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