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신임 지회장에 등록증 교부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신임 지회장에 등록증 교부
  • 김순근
  • 승인 2020.04.2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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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는 4월 20일 신임 지회장 등록증 교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경호 구미시지회장, 양재경 연합회장, 노창수 경주시지회장.
경북연합회는 4월 20일 신임 지회장 등록증 교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경호 구미시지회장, 양재경 연합회장, 노창수 경주시지회장.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4월 2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신임 노창수 경주시지회장과 최경호 구미시지회장에 대한 등록증 교부식을 가졌다.

노창수 제15대 경주시지회장은 4월 10일, 최경호 제8대 구미시지회장은 지난 3월 28일 선거에서 각각 당선됐다.

양재경 연합회장으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은 두 신임 지회장은 취임선서를 한 뒤 양재경 연합회장과 코로나19로 인한 당면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공인 지회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어려운 선거과정을 거쳐 영예로운 지회장에 취임하신 두 분 지회장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경로당 회장들을 화합과 단합으로 이끌어 어른다운 노인회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노창수 경주시지회장과 최경호 구미시지회장은 “경북연합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연합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어른다운 노인상을 구현해 국비지원을 받아 발전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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