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전‧충북 농가 및 소상공인 상품 기획전 펼쳐
쿠팡, 대전‧충북 농가 및 소상공인 상품 기획전 펼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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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대한민국’, 대구, 경북 이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쿠팡이 지역상생을 위한 기획전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대구, 경북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 상품 판매에 이어 대전과 충북지역을 추가한다.

쿠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지역민들을 위한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대전시와 충청북도와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지역민들을 위한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대전시와 충청북도와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지역민들을 위한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대전시와 충청북도와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힘내요 대한민국’은 지역 소상공인과 농축산인들의 상품을 쿠팡에서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직매입 뿐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지원 등 해당 지역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새롭게 추가된 대전, 충북 지역 업체 800여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선보인다. 이로써 지역 특산품이 로켓프레시로 다음 날 바로 아침상에 올릴 수 있게 됐다.

대표상품으로 충북 청원 생명 쌀, 제천의 돈마루 한돈 삼겹살과 올계 닭 닭가슴살, 닭다리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대전, 충북 지역의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접시 세트 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 7일부터 대구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대전, 충청북도와 함께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힘내요 대한민국’은 지역별 그리고 다양한 형식으로 2020년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쿠팡은 전국의 연 매출 30억 이하 미니기업 6만 2천 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쿠팡 파트너사 10개 중 7개가 미니기업이며, 이들이 지난해 쿠팡을 통해 올린 매출은 4조 원이 넘었다. 전년보다 미니기업 수는 1만 5천 개 늘었고, 매출은 1조 4천억 원 커졌다. 쿠팡은 전국 168개의 로켓배송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전국 배송으로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에 쿠팡만의 차별화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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