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 화상회의 시범운영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 화상회의 시범운영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0.04.24 16:01
  • 호수 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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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4월 21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화상회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4월 21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화상회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광역지원센터장들 “다각적 활용”

대한노인회가 코로나19에 대비한 화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4월 29일 여는 16개 시·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회의를 화상으로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회의 도입을 논의했고 이번 회의에 처음 적용하게 된 것이다.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그에 앞서 4월 21일 오전 10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경로당중앙지원본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화상회의에 센터장들이 원격으로 전원 참석해 모니터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며 영상과 음성 테스트를 실시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화상회의 시스템에 개인 휴대전화와 사무실 컴퓨터도 접속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회의 진행에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김주호 경로당중앙지원본부 부장은 “참석자 전원이 화상회의라는 낯선 시스템에 쉽게 적응했다”며 “테스트를 해본 결과 본회의에서는 더욱 회의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예산 절감 및 상시회의 소집이라는 장점을 갖춘 화상회의가 다각도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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