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 마북동분회 "경로당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 마북동분회 "경로당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4.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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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는 마북동분회(분회장 서구경) 소속 21개 경로당 회원들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시간대별로 지정된 3개 경로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북동분회는 동사무소와 협력해 가까운 경로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인터넷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지만, 동사무소 방문에 불편함을 느낄 어르신들을 위해 가까운 경로당에서 접수가 가능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지회는 “해당 기간 동안 하루에 3개 경로당에서 시간대별로 분회 소속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며 “동사무소 직원들이 해당 경로당에 나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설명과 처리를 도와드린다”고 설명했다.

신청 접수가 이루어지는 경로당은 방역 소독을 마치고, 마스크 착용 및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지침을 지키며 신청 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조영재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배려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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