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소외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소외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 김순근
  • 승인 2020.04.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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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봉 전북연합회장(오른쪽)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두봉 전북연합회장(오른쪽)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전북연합회는 전북개발공사와 함께하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에 농산물꾸러미 136박스를 전달했다.
전북연합회는 전북개발공사와 함께하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에 농산물꾸러미 136박스를 전달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농산물 소비촉진 및 소외계층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4월 24일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농산물꾸러미 13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공급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안심 먹거리를 전달함으로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유정란, 두부, 콩나물, 유제품 등이 포함된 농산물 꾸러미 136박스를 만들었고, 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14개 시군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무료급식소를 통해 끼니를 해결하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안심먹거리 농산물꾸러미를 선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켜 하루 속히 이번 사태가 종식돼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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