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가정간편식(HMR) 상품군 확대 나서
수협, 가정간편식(HMR) 상품군 확대 나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4.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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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는 ‘어묵떡볶이’ 출시
수협중앙회가 전자레인지용 즉석 떡볶이 2종을 출시해 가정간편식(HMR)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
수협중앙회가 전자레인지용 즉석 떡볶이 2종을 출시해 가정간편식(HMR)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수협중앙회가 전자레인지용 즉석 떡볶이 2종을 출시해 가정간편식(HMR)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 

수협이 출시한 ‘수협어묵떡볶이’는 밀키트 형태로 판매되는 대다수의 떡볶이 제품들과 달리 조리가 완료된 형태로 출시된 게 특징이다. 

별도의 준비물 없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데우는 것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물을 계량하거나 소스를 배합해 끓이는 등 조리 과정이 생략돼 더욱 간편하다.

설거지할 필요가 없는데다 용량도 한 끼 분량으로 알맞은 300g 정도라 남길 걱정 없이 뒤처리가 편리하다. 냉동식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매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쫄깃한 어묵과 쌀떡의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오리지널맛’과 젊은층의 선호도를 반영한 ‘매운맛’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수협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치즈맛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묵떡볶이는 수협 온라인몰 ‘수협쇼핑’과 오프라인 시장 ‘바다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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