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 마련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는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 제품의 매출 일부를 국내 소외아동에게 전달하게 된다. 저소득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농어촌가정, 위기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국내 아동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 제품은 △감사와 존경을 상징하는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조각 케이크 ‘미니 플라워 초코 생크림'과 ‘미니 플라워 생크림’ △상큼한 체리 맛을 즐길 수 있는 ‘구겔호프 케이크’ △알록달록한 꽃 모양의 ‘꽃 쿠키' △동물 모습을 형상화한 ‘주(ZOO)쿠키’ 등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억원 규모의 해피포인트가 총 7천여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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