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연가)는 5월 6일 하동군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재능나눔에는 상담 안내 60명, 학습지도 40명, 문화예술 10명 등 110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관내 경로당과 양로원 등을 순회하며 재능나눔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사전 교육에서는 경남연합회 박재연 강사가 치매예방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지회 반맹열 경로부장이 재능나눔활동 요령 교육을 시행했다.
정연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능 있는 노인들이 활동 기회를 얻고, 사회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지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인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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