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는 나눔”…보람상조, 경영철학 따라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침
“상조는 나눔”…보람상조, 경영철학 따라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침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0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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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나눔 활동 지난해 총 12회 달성, 다양한 분야에 상부상조 정신 펼쳐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보람상조가 상부상조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소외계층을 도왔고 올해도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동참 등 적극적인 나눔 행보를 가졌다.

보람상조그룹은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전개한 보람상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 독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그룹은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전개한 보람상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 독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그룹은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매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총 12회,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포함 총 5회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보람상조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나눔 활동으로는 콩팥사랑캠페인, 장애인복지관 문화 활동 후원,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등이 있다.

먼저 보람상조가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콩팥사랑캠페인’은 취약계층 신장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을 통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위기 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선정해 치료비 및 내과, 신장 이식에 필요한 환자 신장이식 등을 지원한다.

보람상조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나눔행사 및 장애인스포츠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 마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스포츠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했다.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와 함께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B.L.P 봉사단'을 창단하며 활동 규모를 확대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제6회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봉사대상,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행복더함 사회공헌캠페인 등 총 6차례에 거쳐 수상했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은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헌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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