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5월 11일 지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사업진행 시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는 조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회는 3월 2일부터 중단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5월 6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개인 위생 관리,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담당자에게 즉시 연락해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박재옥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두 달 가까이 일을 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 “일자리가 재개되더라도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며 “혹시라도 열이 나거나 기침이 지속되면 지침사항에 따라 일을 중단하고 담당자에 연락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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