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5월 6, 7일 양일간에 걸쳐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00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1000장을 배부했다.
지회는 참여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을 잘 지켜 이번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당부했다.
9988행복지키미는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영동군지회는 관내 300개 자연부락에서 300명의 노인을 참여자로 선발해 수요자인 취약노인 1200명을 연중 보살필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활동이 중단돼 수요자의 건강 및 생활상태를 직접 보살피지 못하고 전화 등 비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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