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지회(지회장 김열경)는 5월 7일 지회 카네이션홀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 참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간 접촉 최소화와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2020년 재능나눔활동 안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참여자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열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능나눔은 참여자분들의 소중한 재능과 경험을 살려 활동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활동인 만큼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에 임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재능나눔 활동에는 학습지도 45명, 안내활동 35명 등 80명이 활동하게 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야외활동 위주로 5월 1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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