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행복나누미, 경로당 회장들에 주 2회 '코로나19 안부전화'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행복나누미, 경로당 회장들에 주 2회 '코로나19 안부전화'
  • 김순근
  • 승인 2020.05.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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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됨에 따라 9988행복나누미 강사 18명이 안부전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강사들은 지난 3월 23일부터 관내 345개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1:1 안부 전화를 주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5월 13일 현재 총 4604건의 안부전화를 건 것으로 집계됐다.

안부전화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 대한 안부를 묻고 경로당 출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당부하고 있다.

경로당 회장들은 이구동성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로당을 찾는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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