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5월 13일 노인대학 개강 지연에 따른 안내문을 550명의 노인대학생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김구수 지회장이 직접 쓴 이 안내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대학 개강이 늦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힘들고 어려운 실정임을 잘 알고 있으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정부의 권고사항을 잘 지키는 등 각자 건강에 유의해 모두가 안심하고 노인대학에 나올 수 있는 그날에 대해 희망을 갖고 기다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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