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지회장 김철용)는 4월 29일 지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2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철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어르신 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봉사를 한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보유한 옥경표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옥 사무국장은 활동 시작 전과 종료 후 전원 발열체크, 손 소독제 소독, 마스크 착용 등 필수 의무사항 준수를 강조하는 등 감염 예방 교육을 비롯해 심장마비 응급처치, 낙상 예방 등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옥 사무국장은 “일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한 사람의 환자도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특히 낙상 사고 등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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