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타트업과 소통‧협력 ‘스타트업 데이’개최
NH농협은행, 스타트업과 소통‧협력 ‘스타트업 데이’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5.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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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35개 기업 선발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Challenge+’ 3기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마치고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앞줄 가운데)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Challenge+’ 3기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마치고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스타트업과의 소통, 협력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3기 선발을 축하하는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NH디지털Challenge+’ 3기에는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갖춘 35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들 기업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선발 기업에게 △입주공간 지원 △스타트업 경영진단 △산업분야 및 기술관련 전문 교육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 투자 컨설팅 등 전문가 상담기회 제공 △범농협 사업연계 △투자유치 참여기회(데모데이, 인베스터데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과 함께 ‘NH디지털Challenge+’ 3기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대표파트너 김호민)’과 공유오피스 운영 전문 스타트업인‘스파크플러스(대표이사 목진건)’과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선발 스타트업에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손병환 은행장은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권 최고 수준의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스타트업들과 소통, 협력으로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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