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회장단 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회장단 회의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0.05.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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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연합회장, 신임 박종애 부회장 등 9명 부회장 참석

당면사업 방향성 논의…“2020년도 사업 차질없이 추진”

회장단 회의에는 이종한 연합회장과 9명의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오른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회장단 회의 참석자들이 올해 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다짐하며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종한 연합회장(오른족)이 새로 부회장에 선임된 박종애 광명시지회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종한 연합회장(오른쪽)과 새로 부회장에 선임된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은 5월 20일 연합회장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미뤄왔던 회장단 회의를 통해 당면사업의 방향성을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남은 기간 동안 계획된 2020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한 연합회장과 9명의 부회장(이병학 수원시 팔달구지회장, 우일덕 고양시 덕양구지회장, 이창원 안양시 만안구지회장, 홍장근 평택시지회장,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정일섭 화성시지회장, 박용화 광주시지회장, 김용녕 양평군지회장, 김성보 동두천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및 발열체크 후 회의장에 입장해 1m 거리를 두고 앉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준수했다.

회의는 박종애 광명시지회장에 대한 신임부회장 선임장 교부와 연합회장 전달사안,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철저한 대응으로 경기도 지역은 단 한 건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44개 시군지회 지회장님들의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44개 지회가 연합회 행사 참여시 2시30분~3시간이 소요되고, 특히 경기북부지역 지회는 연합회 행사에 다녀오면 하루가 소요되는 불편이 따른다”고 지적하고 “44개 지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경기북부연합회 설치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한 회장은 또 “회장단 회의시간도 기존 오전 11시에서 30분 앞당겨 오랜만에 만나는 지회장님들과 업무교류를 위한 충분한 토론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의 시간 변경을 제의했고 참석 회장들은 박수로 동의했다.

이어 회장단은 2020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 등 현안사안에 대해 토론한 뒤 오찬장으로 장소를 옮겨 지회간 교류와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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