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박세평)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5월 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6명으로 구성된 행복도우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 입구로부터 거실, 화장실 및 회의실 주변을 소독용품으로 철저히 방역하고 있다.
특히 5월 18일 부터는 코로나19 퇴치용 빗자루를 개인별로 소지해 먼지를 털어내고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의 자율적인 아이디어로 추진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퇴치는 우리가 앞장선다’는 구호 아래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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