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5월 21일 경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경로당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및 프로그램'을 통해 손 소독제 683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받은 손 소독제는 각 경로당 회장을 통해 관내 356개소 경로당에 배부했다.

지회는 “전 경로당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출입하는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생활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  공포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생활방역을 철저히 함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갖길 바란다”며 “힘들겠지만,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건강 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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