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자회사 스토리게임 활용 웹드라마 누적 5천만뷰 돌파
컴투스, 자회사 스토리게임 활용 웹드라마 누적 5천만뷰 돌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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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게 찍혔을 때2’ 인기리에 종영…대본집 출시 예정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의 인기 스토리게임 IP를 활용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누적 5천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즌1에 이은 성공작으로 자리매김했고 시즌3 격인 스토리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의 인기 스토리게임 IP를 활용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누적 5천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의 인기 스토리게임 IP를 활용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누적 5천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컴투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그려진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해 시즌1 방영 당시 누적 조회 수 6천만뷰를 기록하며 하반기 웹드라마 시장의 인기작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3월 31일 공개된 시즌2 첫 방송의 경우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빠르게 돌파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종영된 시즌1은 현재까지 1억 누적 뷰를 기록하는 등 시즌2와 더불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일진에게 찍혔을 때’ 스페셜 굿즈가 제작되기도 했으며, 중독성 있는 대사들과 드라마의 명장면을 함께 담아낸 대본집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과 30일에는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일진에게 찍혔을 때’ 특별편과 비하인드 영상을 추가 공개한다.

최근에는 여러 장르의 스토리게임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을 출시해 기존의 오리지널 콘텐츠 뿐 아니라 ‘킹덤’,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스토리픽’에서는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시즌3인 ‘일진에게 빠졌을 때’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게임 IP를 원작으로 소설, 웹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며 강력한 IP 파워를 보여주는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완성도 높은 원천 스토리가 장르의 제한 없이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컴투스 역시 IP 확장 및 신규 스토리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게임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스토리 발굴 및 재능 있는 스토리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연계한 IP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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