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200명에 사전교육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200명에 사전교육
  • 김순근
  • 승인 2020.05.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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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은 읍면별로 오전, 오후로 나눠 활동분야별로 실시했으며, 2m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으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참여자 전원에 대해 기억력 검사를 실시하고, 부안 경찰서와 참여자들이 협약을 맺어 노인학대예방과 범죄 없는 마을을 위해 안심동행폴 활동을 하기로 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늦추어졌던 사업이 이제 본격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활동하는 동안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까지 8개월로 예정된 노인재능나눔 사업에는 상담활동(사기피해예방, 치매예방노인 학대예방), 학습지도(게이트볼, 한궁, 문예창작), 문화예술 등 분야에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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