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9일 광양센트럴자이 온‧오프라인 견본주택 동시 오픈
GS건설, 29일 광양센트럴자이 온‧오프라인 견본주택 동시 오픈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28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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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은 사전 예약 진행, 내달 11일까지 공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GS건설이 전남 광양시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개되며 발열체크와 전신소독기 설치 등으로 방문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의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광양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의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광양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센트럴자이’의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은 29일 온‧오프라인 동시 오픈할 예정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은 자이 홈페이지와 광양센트럴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5월 29일~6월 11일까지 홍보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 중마중앙로 88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GS건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 및 전신 소독기를 설치하고, 안전 물품을 지급하는 등 견본주택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사진은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사진은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전남 첫 자이 아파트…희소성‧상징성 갖춰 수요자 높은 관심 기대

29일 공개되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2번 국도가 인접해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9년 3월에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시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학군 형성으로 도보 통학을 할 수 있고,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칭) 조성 등으로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센트럴자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은 물론 순천 및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춘 단지로, 이곳으로 출근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은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천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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