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무학자이아파트경로당과 수정여성경로당은 5월 27일 창원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김대환)에서 운영하는 2020 풀뿌리 생활문화예술학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창원예총에서 ‘동네방네 예술의 꽃씨를 뿌린다’는 슬로건으로 지역‧계층 간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17년부터 선정된 2개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무학자이아파트경로당에서는 민요교실을, 수정 여성경로당에서는 늘푸른건강교실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환 창원예총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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