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영통구지회(지회장 김열경)는 5월 25일 지회 카네이션홀에서 노노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 참여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실시한 후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6월 1일부터 심신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신 장보기', '산책 동행', '은행‧약국‧주민센터 업무 대행' 등 비대면‧야외활동 위주의 노노케어 지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열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인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며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업별 활동유형에 따라 위험 정도를 고려해 경로복지도우미 사업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활동 재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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