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5월 27일 지회 직원들과 9988행복나누미 강사 13명이 증평읍 남차리 농가의 신현국 어르신의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 지원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지회장 및 지회 직원, 9988행복나누미 강사 등 13명이 신 어르신의 농가를 찾아 1970여㎡에 달하는 밭에 참깨 모종을 심었다”고 말했다.
신 어르신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올해 농사가 많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훈흠 지회장은 “어려운 농가에 봉사활동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흥겹게 봉사활동에 임해준 직원들과 강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여건이 허락하는 데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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