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5월 26일 삼척시 238번째 경로당인 세영리첼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홍백)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진환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박재옥 지회장, 세영리첼아파트 경로당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재옥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홍백 경로당 회장님이 강원대 교수 출신으로 학식과 덕망이 높은 분이어서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과 발전이 기대된다”며 “회원간 화합과 배려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경로당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백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생겨 가까운 곳에서 노후 여가생활을 할수 있어 어르신들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경로당에 프로그램이 많이 보급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회의 위상을 높이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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