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ㆍ동서발전, 발전소 주변지역 시니어 환경봉사단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ㆍ동서발전, 발전소 주변지역 시니어 환경봉사단 업무협약
  • 김순근
  • 승인 2020.06.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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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열 울산연합회장(오른쪽)과 한국동서발전 백강수 실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시니어 환경봉사단 업무협약을 맺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5월 28일 한국동서발전(주)과 발전소주변 시니어 환경봉사단 업무 협약을 맺고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보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거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농어업상생협력기금 지원, 총괄운영 및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고 울산연합회는 발전소 주변지역(울산 태화강, 여수 신덕해수욕장, 동해 추암해변, 당진 왜목마을, 음성 음성천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환경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장비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시니어 환경봉사단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발전소 주변 연안과 하천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박승열 울산연합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기금을 지원하여 주어 감사하다”며 "노인들 삶의 향상은 물론 앞으로 울산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백강수 기후환경실장은 “대한노인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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