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는 5월 26일 의성군지회에서 ‘보리떡과 함께하는 Good 마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지회는 23개 시⋅군지회 중 노인인구 비율이 40.6%로 가장 높은 곳으로, 광역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100여명에게 직접 만든 보리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말로 위안을 안겨줬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지원센터 직원들과 의성군지회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 및 행복도우미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월선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시며 반기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좀 더 많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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