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임경화 부회장, 군민대상 수상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임경화 부회장, 군민대상 수상
  • 김순근
  • 승인 2020.06.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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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화부회장이 군민대상 수상후 박세복 영동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는 영동읍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경화 부회장(81)이 제30회 영동군민 선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영동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임 부회장은 2019년 팔순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을 찾던 중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으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임경화 부회장은 코로나19 취약지대에 있는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살피는 등 분회업무에도 헌신적이어서 타 분회의 모범이 됐으며, 민병수 지회장이 평소 “지회의 보배중 보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민병수 지회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타신 임경화 부회장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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