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5월 한 달간 3개 노인자원봉사클럽을 신규로 결성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결성된 클럽은 우리춤체조 회원으로 구성된 나빌레라클럽, 마을공동작업활동과 독거노인돌봄을 목적으로 구성된 어물구정승클럽, 아코디온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하모니아코디언클럽이다.
이로써 지회 소속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총 17개로 늘어났으며,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모두 봉사활동 재개 준비를 마치고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회는 “교육공무원 퇴직자로 구성된 삼락회와 공주노인대학클럽 등 각자의 특성을 살려 클럽을 구성했고 각 클럽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활동이 본격 재개되면 문화재 보호활동, 재능나눔활동, 독거노인 돌보기활동, 자연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월 2회 2시간씩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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