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사랑의 체온계·살균제 전달식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사랑의 체온계·살균제 전달식
  • 김순근
  • 승인 2020.06.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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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와 간담회 …후원 체온계·살균제 375개 경로당에 전달

사랑의 체온계, 온도계 전달식.
정동균 군수(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지회를 방문하여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에게 사랑의 체온계·살균제를 전달하였다.
간담회
간담회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6월 4일 지회장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간담회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회에서는 김용녕 지회장, 조찬희․박용필․박경재 부회장, 이환오 노인대학장이, 양평군에서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김용옥 복지정책과장, 박종선 주민복지팀장, 김우탁 노인복지관부관장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이날 지회에 해피나눔성금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체온계와 살균제, 스프레이를 전달했고 지회는 이들 물품을 362개소 경로당과 13개소 분회 등 총 375개소에 배부하도록 했다.

정동균 군수는 간담회에서 지난 5월 27일 지회가 기탁한 코로나19 성금에 감사를 표하고 “체온계 등을 더 빨리 지원해 드렸어야 했는데 물품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늦었다”며 “어르신이 건강해야 양평 군민이 행복하니, 어르신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의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작은 힘이라도 우리 노인들이 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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