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책] 번영의 역설
[볼만한 책] 번영의 역설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0.06.05 14:07
  • 호수 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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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미국은 오늘날의 앙골라, 몽골보다 가난했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는 나라다. 한국도 극빈국에서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부유한 국가가 됐다. 그런데 1960년대 한국처럼 몹시 가난하던 나라들 다수에는 이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가난하며, 심지어 일부는 더 가난해졌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혁신의 대부’로 불리는 하버드경영대학원 크리스텐슨 교수는 이 질문과 씨름한 끝에 마침내 그 답을 찾아냈다. 이 책은 가난과 번영, 발전과 성장을 대하는 사고방식, 질문, 해결책을 뿌리째 바꿔 놓을 것이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외/
이경식 옮김/472쪽/1만9800원/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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