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5월 25일 2020년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0명(상담 70명, 문화예술 50명, 기타1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재능나눔사업은 관내 37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담, 문화예술활동, 작은도서관 사서 등의 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지연되어 공원 등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전환해 시행하게 돼 그에 따른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지회는 이날 교육에서 참여자들에게 지역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높여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교육은 류중현 사무국장이 일반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신화숙 강사가 치매예방과 노인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광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