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영 전라북도연합회장
오길영 전라북도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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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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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단체로 경로당 활성화 노력

제14대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 오길영 현 회장이 재추대됐다.

 

전라북도연합회는 지난 20일 연합회 대강당에서에서 대의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길영 현회장을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재 추대했다.

 

오길영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제14대 연합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됐다.

 

오 회장은 이날 연합회장 수락 연설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단체로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국가적 문제를 위해 노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회원들을 확충하고, 지역봉사지도원, 경로당회장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노인회 추진 방향에 대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장 순회 교육, 노인지도자 자질향상을 위한 시군지회 사무국장 교육, 복지관 운용 프로그램 활성화,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결연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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