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안전요원 인재양성 등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안전요원 인재양성 등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 김순근
  • 승인 2020.06.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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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전남광역취업지원센터 및 전남 60⁺ 교육센터(통합센터장 임광민)는 6월 15일 연합회에서 국민안전교육원(대표 강명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안전요원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에 대한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노인 소양 교육에 대한 사항 △교육생의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사항 △직무능력 향상 지원 및 노인 취업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60세 이상 시니어 재난안전지도사, 안전교육 보조강사 요원 등 60⁺ 인재양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면서 전문직 은퇴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60세 이상 안전교육 참여 희망자들을 모집·교육하며, 교육 수료자들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안전교육이 필요한 곳에 보조강사, 강사, 체험안전요원으로 활동하며, 향후 안전사각지대에서 60⁺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국민안전교육원 강명선 대표는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사각지대를 조금이라도 해소시키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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