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재능나눔지원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6월 16일 변영자 회원이 지도하는 기공체조 수업이 구산면 수정마을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변영자 재능나눔 참여자는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구산면 수정마을 자원봉사클럽(최영임‧김종연 코치)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산 음달경로당과 수정경로당 앞 공터에서 기공체조 수업을 진행했다.
기공체조는 몸에 흐르고 있는 기 에너지를 체조나 호흡, 명상과 같은 방법을 이용해 의식적으로 정리해주는 수련법이다. 특별한 도구 없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작이 쉬워 어르신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오랜만에 수업을 듣고 운동을 하니 너무 즐겁다”며 “움직이지 못했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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