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전병수 대한노인회 강원 횡성군지회장이 6월 18일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제20회 횡성군민대상을 수상했다.
전병수 지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40여년간 우천면 오원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섰고, 국민건강보험 횡성지사 역할위원회와 횡성경찰서 아동보호 및 성도위원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8년 4월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지역 내 180여개의 경로당을 관리·운영하면서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복지증진에 매진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전병수 지회장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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