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실버박람회’UFI 인증 획득
‘광주실버박람회’UFI 인증 획득
  • 관리자
  • 승인 2008.10.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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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김대중컨벤션센터’ 국제전시장으로 위상 높여

11월 27~29일 개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세계 박람회인증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UFI 인증을 획득, 국제전시장으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난 7월 5일 세계적인 국제전시연합인 UFI로부터 이 센터 주관 전시회인 ‘광주국제실버박람회’가 ‘UFI Approved Event’ 인증과 전시장 부문에서 UFI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실버산업 분야 무역전시회 중 아시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광주국제실버박람회’는 오는 11월 27일~29일 4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해 개최된 ‘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실버용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광주국제실버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전문 실버 박람회로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해외 참가업체 비중이 2006년 전체참가 업체수의 24.7%에서 지난해에는 29.5%로 증가하는 등 동시에 해외업체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


‘광주국제실버박람회’는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고령화에 대한 대비책 요구에 발맞춰 실버주택, 요양서비스, 실버용품, 금융, 의료기기, 레져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접근하면서 실버산업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UFI는 1925년 창립,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세계 84개국, 537개 가입회원사를 거느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전시회 인증기구로 우리나라에서는 KOTRA 등 12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이두성 기자 ds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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