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6월 8일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을 재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코로나19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일자리 활동 시 마스크 착용과 활동 시작 전 체온체크와 개인위생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는 등 안전에 유의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도록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재개한 일자리중 경로당환경봉사, 실버지킴이, 경로식당도우미는 경로당 폐쇄로 인해 기존 활동이 불가함에 따라 주변 승강장과 마을안길, 해변길 등 외부 환경정화로 활동 구역을 재배정해 일자리를 시작했다.
이용희 지회장은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개되었으니 코로나19 예방에 주의하면서 건강하게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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