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6월 24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정선경찰서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선군, 정선경찰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정선군에서 추진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정선군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라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은 도·군비 10만원에 정선군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3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 및 단체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대내외 홍보를 펼치고 경로당 등 고령자들이 많은 곳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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