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대동맥류 “위험인자 있을 땐 미리미리 검사 받아야”
복부 대동맥류 “위험인자 있을 땐 미리미리 검사 받아야”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6.26 14:57
  • 호수 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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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복부 대동맥류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경우는? 

“65세 이상의 흡연 남성일 때, 직계 가족 중에 관련 환자가 있을 때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관상동맥·고지혈증이 있는 사람, 뇌졸중이나 고혈압이나 말초동맥 폐색증이 있는 경우에도 검진 등을 통해 검사 받는 것을 추천한다.”

-복부 대동맥류 스텐트 삽입술의 장점은?

“개복에 따른 수술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강 및 폐·심혈관계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회복과 퇴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시술 후 6~12개월 간격으로 초음파나 CT를 통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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